Category: 목회 칼럼

김은복 목사 목회칼럼|애즈베리 대학의 부흥

김은복 목사 목회칼럼|애즈베리 대학의 부흥

1달쯤 된 것 같다. 미국의 캔터키 애즈베리 대학에서 큰 부흥이 일어났다. CNN등 방송사에서 집중 취재에 들어갔다. 21세기에 부흥이라니? 구경하기 좋아하는 한국 사람들이 그 현장에 가고 싶어했다. 부흥을 구경하러 간다? 구경할 거면 유튜브로 보면 된다. 중요한 것은 부흥의 원인이다.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 정기적인 수요채플예배가 시작이었다. 일상의 정기적인 예배가 그래서 중요하다. 채플 담당 목사님의 설교를 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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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복 목사 목회칼럼|적자생존

김은복 목사 목회칼럼|적자생존

한 젊은 유력 정치인이 손편지라고 써서 올린 것을 본 적이 있다. 너무 놀랐다. 내용은 둘째치고, 글씨가 개발새발이었다. 이해가 되었다. 요즈음 세대 중 누가 정성 들여 필기를 할까? 혹은 설레는 마음으로 두 번, 세 번 고쳐가면서, 보기만 해도 사랑에 빠질 것 같은 연애편지를 쓰는 낭만이 아직도 있을까? 난 아직도 만년필로 좋은 노트에 글 쓰는 재미를 즐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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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복 목사 목회칼럼|부딪쳐야 생명력이 왕성해진다

김은복 목사 목회칼럼|부딪쳐야 생명력이 왕성해진다

고린도전서 10:13 말씀이다.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가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하지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시험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감당할 시험? 피할 길? 무슨 말씀인가? 위로인가? 아니다. 폐쇄적이 되지 말고, 부딪히라는 격려다. 참새 한 마리도 천부 되신 하나님의 허락이 없으면 떨어지지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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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복 목사 목회칼럼|벚꽃을 사랑하게 된 이유

김은복 목사 목회칼럼|벚꽃을 사랑하게 된 이유

많은 한국 사람들이 벚꽃을 싫어했던 이유는 일본을 상징하는 꽃이라서다. 또한, 화려하게 금방 폈다가 금세 우수수 떨어지는 모양새 때문이리라.   그런데 과학이 발전하면서 한 과학자가 유전자 검사를 통해서 발견했다. 벚꽃의 원산지가 제주 한라산이라는 것을! 일본이 그것을 가져다가 잡종 교배해서 그들만의 오염된 벚꽃을 만들었다는 것을!   그 소식을 접한 후, 벚꽃을 사랑하게 되었다. 그리고 활짝 피었다가 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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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복 목사 목회칼럼|김목사가 꿈꾸는 교회

김은복 목사 목회칼럼|김목사가 꿈꾸는 교회

사도행전 17:11말씀이다. “베뢰아 사람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사람보다 더 신사적이어서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이것이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므로”   NIV 영어 성경은 더 의미가 정확하게 와닿는다. Now the Bereans were of more noble character than the Thessalonians, for they received the message with great eagerness and examined the Scriptures every day to see i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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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복 목사 목회칼럼|커피 뚜껑에 구멍이 두 개인 이유와 사명

김은복 목사 목회칼럼|커피 뚜껑에 구멍이 두 개인 이유와 사명

무심코 지나쳤는데, 명확히 보였다. 테이크 아웃 커피 뚜껑에 구멍이 두 개가 있더라. 하나는 커피가 나오는 구멍, 그렇다면 또 다른 하나는? 압력 때문에 있는 구멍이리라. 그 작은 구멍이 있으므로 커피를 마실 때, 벌컥벌컥으로 쏟아지지 않고 중력의 기울기만큼 유려하게 흐른다. 커피 뚜껑을 묵상하며 나름 은혜를 받는다. 왜냐면, 신앙의 이치도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하나님 사랑만 있으면 안 된다.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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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복 목사 목회칼럼|전도축제인 예람제를 하는 이유

김은복 목사 목회칼럼|전도축제인 예람제를 하는 이유

30대초반의 한 청년에게 복음을 전했다. 그러나 복음을 완강히 거절했다. 이유를 물었다. “기독교의 배타성이 싫습니다. 자기들 외에는 구원이 없다는 주장이 거부감을 줍니다. 저는 아직 종교가 없지만, 혹 갖게 된다면 불교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마태복음 7:13말씀이다.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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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복 목사 목회칼럼|성경 묵상의 참된 태도

김은복 목사 목회칼럼|성경 묵상의 참된 태도

성경을 읽다보면, 때로는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냥 “덮어 놓고 무조건 믿자” 할 수도 있지만, 궁금증을 가지고 질문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예수님은 구주이시면서 좋은 스승이기도 하시니까요. 다음은 저희 교회 집사님께서 성경을 읽다가 저에게 보내주신 질문입니다. 그 집사님의 허락을 얻고 우리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 주고받은 내용을 옮깁니다. 집사님의 질문: 목사님, 마가복음 4:11에 보면, “(예수께서) 이르시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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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복 목사 목회칼럼|헤브론 마므레로 가라!

김은복 목사 목회칼럼|헤브론 마므레로 가라!

창세기 13:18 말씀이다. “이에 아브람이 장막을 옮겨 헤브론에 있는 마므레 상수리 수풀에 이르러 거주하며 거기서 여호와를 위하여 제단을 쌓았더라” 히브리어 사전을 보면, 헤브론은 “교제의 자리, 연합, 동맹”이라는 뜻이고, 마므레는 “뜨거운”이라는 의미를 가진다. 그렇다면 헤브론 마므레는 ‘뜨거운 교제의 자리’는 의미가 된다. 이후 헤브론은 아브람의 선산(先山)이 된다. 아브람의 아내 사라를 시작으로, 모든 믿음의 조상들이 헤브론 마므레에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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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복 목사 목회칼럼|성령충만하면 시스템이 생긴다

김은복 목사 목회칼럼|성령충만하면 시스템이 생긴다

성경언박싱 50회편에서 이런 말을 했었다. “성령충만하면 시스템이 생긴다”고. 예수님의 직계 제자들이 교회의 리더로 서있고, 더군다나 성령충만함이 가득한 공동체에 문제가 생겼다. 사도행전 6장이 그 문제에 대한 처리내용이다. 그 때 교회의 리더들이 무엇을 결정했는가? 금식기도했는가? 성경공부했는가? 아니다. 성령과 지혜가 충만한 7집사를 세웠다. 그리고 그들에게 이 일을 맡겼다. 즉 동일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스템을 만들었다는 뜻이다. 서울시 한복판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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