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목회 칼럼

김은복 목사 목회칼럼|본질과 특징

김은복 목사 목회칼럼|본질과 특징

본질과 특징은 다르다. 신앙의 본질은 예수님과의 동행이다. 동행이 되려면 뜻이 맞아야 한다. 내뜻이 옳을까? 주님의 뜻이 옳을까? 묻는 자가 바보다. 그렇다면, 신앙의 첫 시작은 내 뜻 포기부터다. 그래야 주님과의 동행이 된다. 그런 의미에서 신앙은 매우 단순하다. 날마다 내 뜻을 포기하고, 주님이 이끄시는대로 순종하는 삶이다. 거기에 참된 기쁨이 있고, 만족이 있다. 한국교회는 전 세계 교회가 부러워할만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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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복 목사 목회칼럼|이해가 아니고, 영접!

김은복 목사 목회칼럼|이해가 아니고, 영접!

신혼부부들이 갈등을 겪으면서,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 있다. ‘목사님, 아무리 이해할려고 해도, 도무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이미 결혼은 했는데, 이제 어쩌죠?’ 그럴 때, 요한복음 1:12을 펴준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하나님은 우리에게 설명하시는 것이 아니라, 명령하신다. 즉 이해를 요구하시는 것이 아니라, 순종을 요구하시는 셈이다. 이해할려고 하니까, 머리도 안좋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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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복 목사 목회칼럼|예수님의 마지막 설교

김은복 목사 목회칼럼|예수님의 마지막 설교

새벽기도 시간에 요한복음을 나누고 있다. 요한복음 14~16장은 다락방 강화라고도 부른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다락방에 모아놓고, 성찬식하시고, 세족식하셨다. 그게 13장 이야기다. 그리고 14장부터는 마지막 설교다. 예수님의 첫 설교는 마태복음 5장부터 나오는 산상수훈이다. 이것은 대중들을 대상으로 하는 공개설교였다. 하지만 다락방 강화는 오직 제자들만을 대상으로 하는 비공개 설교였다. 사실 제자들은 이것이 예수님의 마지막 설교인줄도 몰랐다. 그러나 예수님은 아셨다.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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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복 목사 목회칼럼|해답은 예수님이다.

김은복 목사 목회칼럼|해답은 예수님이다.

요한복음 6:1~15 말씀이다. 오병이어 사건 직전이다. 예수님께서 먼저 빌립에게 물어보신다. ‘어떻게 이 큰 무리를 먹일 수 있지?’ 빌립은 계산한다. 그리고 이렇게 말한다. ‘각 사람으로 조금씩 받게 할지라도, 이백 데나리온(NIV영어성경에는 8개월치 월급)도 부족합니다’ 계산하는 사람의 특징을 알겠는가? 각종 데이터와 수치를 제시한다. 그리고 결론은 ‘조금씩 받게 할지라도’, 즉 공급도 최소한을 말한다. 그러면 그거라도 된다는 건가? 아니다. 따라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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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복 목사 목회칼럼|돕는 손

김은복 목사 목회칼럼|돕는 손

프랑스의 에밀 라누의 ‘돕는 손’이라는 그림이다. 그는 그림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말하는 화가로 유명하다. 좋은 그림은 ‘생각할 것이 많은 그림이다’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이 그림이 나에게 그러했다. 아마도 할아버지와 손녀 같다. 그 손녀의 표정을 넋놓고 들여다 보았다. 여러분도 잠시 이 손녀의 표정을 살펴보시길. 무슨 생각이 드는가? 노를 저어 배를 움직이는 분은 할어버지다. 할아버지는 너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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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복 목사 목회칼럼|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

김은복 목사 목회칼럼|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

십계명중 제 4계명이다. (출20:8) 하나님은 우리의 창조자시다. 그래서 우리를 잘 아신다. 그래서 쉬는 것을 명령하셨다. 신학교 시절 세계 종교사를 배우면서 다른 종교에 비해 왜 기독교가 참 생명의 종교인지를 확인하게 된 대목이 있었다. 오직 기독교만이 쉬는 것이 명령이고 율법이었다. 그리고 다른 모든 종교는 신을 위해서 인간의 희생을 강요한다. 그러나 오직 기독교만이 신이 인간을 위해서 십자가에서 희생하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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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복 목사 목회칼럼|정산은 당일에 해야 한다

김은복 목사 목회칼럼|정산은 당일에 해야 한다

성경은 ‘탐심은 우상숭배다’라고 선언한다. 우상 숭배란 자기 숭배다. 왜 우상에게 절하고 소원을 비는가? 우상의 뜻을 성취하기 위해서인가? 아니다. 내 소원을 이루기 위해서다. 따라서 하나님을 대적하는 가장 큰 우상은 자아 숭배다. 최근 티몬, 위메프의 정산 미지급으로 인한 큰 경제적 여파를 들었다. 물건을 팔았지만, 물건 대금을 정산 받지 못해서, 더 이상 물건을 가져올 수도, 직원들의 월급을 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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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복 목사 목회칼럼|자수성가 vs 신수성가

김은복 목사 목회칼럼|자수성가 vs 신수성가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자신의 손으로 가문을 일으켰다. 그것이 자수성가(自手成家)다. 의미는 알겠으나, 신앙적인 고백은 절대 아니다. 성도는 신수성가(神手成家)를 외쳐야 한다. 생명을 비롯한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며, 공급하심 때문이다. 노력할 마음을 주신 분도, 좋은 사업의 아이디어와 기회와 사람들을 만나게 하신 것도, 그리고 무엇보다도 오늘 아침을 허락하신 분이 하나님이시다. 그러므로 자수성가는 교만의 말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선한 도우심의 손길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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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복 목사 목회칼럼|두로가 망한 이유

김은복 목사 목회칼럼|두로가 망한 이유

개인적으로 에스겔서를 공부하고 있다. 26장부터 28장까지에 나오는 두로에 관한 심판 이야기가 인상깊다. 두로는 성경에 ‘버니게’로 소개되기도 한다. 버니게는 ‘페니키아’의 음역이다. 두로가 얼마나 잘 나갔냐면, 일단 문화적으로 전세계 공용어인 영어의 모체가 바로 페니키아어다. 또한 군사적으로도 매우 뛰어나서 이들이 아프리카로 건너가서 세운 나라가 카르타고다. 카르타고에서 그 유명한 한니발 장군이 나오고, 로마를 거의 멸망 직전까지 끌고 갔던 포에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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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복 목사 목회칼럼|성도가 절대로 져서는 안되는 싸움이 있다.

김은복 목사 목회칼럼|성도가 절대로 져서는 안되는 싸움이 있다.

요 15:5 말씀이다. (새번역)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이다. 사람이 내 안에 머물러 있고, 내가 그 안에 머물러 있으면, 그는 많은 열매를 맺는다. 너희는 나를 떠나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즉 성도가 절대로 져서는 안되는 싸움이 있다. 그것은 ‘머물기 싸움’이다. 생명되시는 예수님에게 붙어 있어야 한다. 그러면 저절로 시절을 따라 꽃도 피고, 열매도 맺게 된다. 신앙적으로 갈등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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