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복 목사 목회칼럼|백종원의 장사이야기
위대한 영성가들의 공통적인 권면이 있다. 영성가니까 기도만 했을까? 아니다. 이렇게 외친다. ‘책을 읽기 싫어하는자, 목회에 뛰어들지 말라’ 그래서 억지로 책을 읽기 시작했다. 한달에 3~4권은 읽는 편이다. 물론 기독교 밖의 책들을 더 많이 본다. (그런데 소설은 아직도 잘 읽지 못하겠다.) 최근에 가장 감명 깊게 읽은 책은 백종원이 쓴 <장사이야기>다. 부제가 ‘평생 성장하는 가게를 위하여’다. 비단 요식업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