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로버트 폴검 목사의 베스트 셀러, [내가 정말 알아야 할 모든 것은 유치원에서 배웠다]의 24페이지의 한 대목이다.
[나는 가끔 사람들이 유치원에서 배운 것을 잘 모른다는 사실에 놀란다. 목사로 일하던 시절, 사람들이 찾아와 이런 말을 하면 늘 당황스러웠다.
“방금 전 병원에 다녀왔는데, 의사가 저더러 시한부 인생이랍니다.”
나는 이렇게 소리치고 싶었다.
“뭐라고요? 그걸 몰랐습니까?
나이도 적지 않은데 그 말을 들으려고 의사한테 돈까지 냈단 말입니까?”]
어떤가?
당신은 당연히 알고 준비하고 있는가?
건강검진을 받을 때마다, 생생하게 들린다.
‘당신은 살아온 날보다 살아갈 날이 짧다는 것은 확실합니다’
삶과 죽음을 줄여서 ‘생사’라는 한 단어로 표현한다. 그 만큼 삶과 죽음은 하나의 짧은 사건이다.
요한1서 4:6 말씀이다.
‘우리는 하나님께 속하였으니 하나님을 아는 자는 우리의 말을 듣고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한 자는 우리의 말을 듣지 아니하나니 진리의 영과 미혹의 영을 이로써 아느니라’
사탄의 또 다른 말이 미혹의 영이다. 거짓의 아비라고도 한다.
더 이상 사탄에게 속지 말라.
진짜 준비는 노후준비가 아니라 사후준비다.
그리고 우리 모두에게는 곧 돌아갈 하늘 나라가 있다.
그래서 예수를 믿지 않는 사람들도 사람의 죽음을 놓고 이렇게 말한다.
‘아무개 돌아가셨다’고.
영적 본능으로 아는 것이다. 우리 모두에게는 돌아갈 곳이 있다라는 것을.
이런저런일로 얽히고 설킨 것은 예수님의 십자가 아래 다 내려놓고, 진짜 준비를 잘하자.
요즘 이런 기도를 많이 한다.
‘하나님, 생명의 모판이 되는 교회가 되게 해 주세요.’
설레지 않는가? 생명의 모판이 되는 교회, 우리 자녀들이 우리들을 보고 감탄할만한 교회!
사탄에게 속아서 마음 뺏기지 않고, 정확하게 준비를 하는 교회!